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현지시간) 오후 1시8분께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곧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다. 면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먼저 백악관에 도착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18.06.02 02:24
수정 2018.06.0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