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측 취재진의 방북일정과 관련해 “오늘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돌아오는 것은 방북한 다른 국가 기자 일행들과 함께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입력 2018.05.23 11:03
수정 2018.05.2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