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에듀-영상] “하버드보다 입학 힘들다”… 미네르바스쿨

중앙일보

입력 2018.05.02 18:17

수정 2018.05.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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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르바스쿨은 미래 대학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교육기관이다. 2014년에 생겼다. 재학생은 현재 470명. 샌프란시스코(미국), 베를린(독일),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서울(한국), 하이데라바드(인도), 런던(영국), 타이베이(대만) 등 세계 7개 도시에 기숙사가 있다. 학생들은 4년간 기숙사가 있는 도시들을 돌며 현지 문화와 산업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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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학비는 2만9000달러(한화 약 3100만원) 미국의 웬만한 사립대의 3분의 2 정도다. 다른 대학처럼 넓은 캠퍼스 갖추느라 부동산을 매입해 건물을 짓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대학을 운영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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