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햄스트링)으로 주 종목인 도마에만 출전해 1, 2차 평균 13.225점으로 4위에 그쳤다. 김한솔이 14.125점으로 도마 1위에 올랐다.
대한체조협회는 6월 9∼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최종 선발전을 열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를 확정한다. 개인종합과 종목별 개인 경기 순위에 따라 차등 배점하고 1∼3차 선발전에서 얻은 점수를 모두 합쳐 대표를 뽑을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