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도시공원이 앞마당,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중앙일보

입력 2018.04.27 0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도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청주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5월 중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대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코앞에 제1순환로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이 단지는 새적굴 근린공원 안에 있는 유일한 아파트로 도심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 율랑지구 중심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고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가깝다.

대우건설이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좋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율량지구에 형성되고 있는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각 타입별로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돼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한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고려했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 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