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 역사를 통해 본 안보역사 바로알기’ 주제
김완태 교장은 “노래는 인간의 단순한 감정표현을 넘어서 공동체의 운명과 시대상황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우리 민족은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 속에서 전쟁과 굴종, 치욕과 고통의 노래를 많이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장은 “그러나 오늘날에는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우방국의 지원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고, 근대화, 민주화, 정보화의 기적을 이룩했다”며 “아울러 한류문화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와 삼육대는 지난 2007년 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정보 및 자료 교환 △문화·체육활동에 관한 교류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