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조망 ‘스카이31 컨벤션’ 새 단장

중앙일보

입력 2018.03.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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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31 컨벤션

롯데물산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31층(지상 145m)에 있고, 전면이 외관 통유리로 돼 있어 한강과 석촌호수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31 컨벤션(사진)’을 최근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31 컨벤션은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쇼핑몰·전망대·아쿠아리움 등이 같은 공간에 위치해 회의와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롯데물산은 설명했다.
 
메인 행사장인 오디토리움을 포함해 총 6개 실로 구성됐으며 약 3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가장 규모가 큰 ‘SUN실’은 114㎡ 크기로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가장 소규모인 ‘MOON실’의 경우 55㎡ 크기로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6개 실 380명 수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