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탱글탱글 젤리와 상큼한 과육 코코넛 젤리 더해 씹는 재미도

중앙일보

입력 2018.03.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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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데르뜨(D’ertte)’를 론칭했다. 봄에 어울리는 디저트인 데르뜨는 부드러운 젤리 속에 풍부한 과육과 과즙을 담아 상큼한 과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일젤리 디저트다.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D’ertte)는 Dessert와 Arte(이탈리아어로 Art)의 합성어로 만든 브랜드다.

매일유업 ‘데르뜨’
과즙 40~50% 이상 풍부하게 함유
2030?가족 다함께 즐기는 디저트

매일유업이 새로 론칭한 데르뜨는 부드러운 젤리 속에 풍 부한 과육과 과즙을 담아 상큼한 과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일젤리 디저트 제품이다. [사진 매일유업]

최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덴마크의 휘게(Hygg), 프랑스의 오캄(Au calme),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확대된 디저트 소비와 꾸준한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데르뜨를 새롭게 선보였다. 주요 고객으로는 20~30대 여성과 더불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를 찾는 주부 소비자다.
 
새로 출시한 과일젤리 디저트 데르뜨 3종은 ‘젤리가 된 과일’을 콘셉트로 잡았다. 과즙이 40~50% 이상 풍부하게 함유한 과즙 젤리와 함께 과일 본연의 탱글탱글 하고 상큼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과육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 식감을 더욱 살려주는 쫀득한 코코넛 젤리인 나타데코코도 더해 씹는 재미를 높였다. 더불어 과즙과 과육이 함유된 과일 젤리인 만큼 제조부터 전 단계를 냉장 보관으로 유통해 신선함을 지키고 있다.


데르뜨는 모두 세 가지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주스 형태로 꾸준히 사랑 받는 오렌지와 더불어 기존에 젤리 형태로는 접하기 어려웠던 자몽과 백도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가 높은 과일인 백도는 달콤한 맛과 향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레스토랑과 카페 등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외식 문화를 넘어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제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데르뜨’를 론칭했다”며 “이번 과일젤리 신제품 3종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과일을 소재로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인 제품으로 앞으로도 2030 여성과 홈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데르뜨 3종의 용량 및 소비자가격은 130g 기준으로 1600원(편의점 구매 시)으로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나 개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