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제주공항 2㎞ 이내, 혁신 평면 설계 눈길

중앙일보

입력 2018.03.09 0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에 짓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조감도)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330실 규모다. 층별로 지하층에는 주차장, 지상 1~2층엔 상업시설(연면적 2238㎡), 3~17층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제주국제공항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18개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왕복 4차선인 삼무로와 접해 있어 각 지역 이동이 편하다. 이마트·롯데마트·바오젠거리·롯데시티호텔(면세점)·신라면세점·한라병원·도청 등이 단지에서 1㎞ 이내에, 각종 운동·휴식시설을 갖춘 삼무공원(2만2800㎡)이 약 200m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이 제주 최대 오피스 밀집지역인데다, 인근에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오라관광단지가 건설 중이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원룸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인 27㎡B 와 39㎡E는 침실과 거실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39㎡A는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을 갖춘다. 시공은 1군 건설사인 대보건설이 맡았다. 

문의 1899-0097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