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코웨이는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케어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관리 계정 수는 약 35만8000개.
코웨이
코웨이 ‘트리플 체인지 매트리스’ 2종(CMQ-SL02, CMSS-SL02)은 렌탈 기간 동안 탑퍼를 총 3회 교체해준다. 이 제품은 신체에 직접 닿는 부분인 ‘위생탑퍼’와 체압을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탑퍼’를 탑재했다.
위생탑퍼는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포근한 느낌을 전달하며 탈부착이 간편해 사용하는 동안 쾌적한 관리가 가능하다. 렌털 기간 중 18개월, 54개월 차(6년 렌털 기준)에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스프링 개수를 약 12% 늘려 신체 굴곡을 섬세하게 받쳐주고 최적의 숙면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800여 개의 촘촘한 독립 스프링 구성으로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적다.
코웨이 매트리스 렌털 시 6년 후 새 매트리스로 교체 가능해 출산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생기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 부문장은 “트리플 체인지 매트리스는 적은 비용으로 깨끗한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관리받고자 하는 예비부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혼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플 체인지 매트리스 2종 CMQ-SL02, CMSS-SL02의 월 렌털료는 각 3만6900원, 3만2900원(6년 렌털 기준)이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각 180만원, 160만원(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이다.
배은나 객원기자(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