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썸에서 연인으로’ 전현무 “한혜진과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

중앙일보

입력 2018.02.27 08:51

수정 2018.0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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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 [사진 MBC]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35)이 열애 중이다.  
 
27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예능 커플’ 이기 때문. 수차례 러브라인을 보여준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한 것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열애설 전현무와 한혜진. [일간스포츠]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에는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서며 능력을 인정받은 톱 모델로,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SM C&C 입니다.  

 
오늘(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