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본다빈치뮤지엄 전시
'소확행' 맘껏 누리는 전시회
딱딱한 분위기에서 작품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명화 속 배경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서울 능동 본다빈치뮤지엄에서는 명화에 첨단 기술을 더한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오는 6월 말까지 열린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모네의 연못 그림으로 꾸며진 공간(사진)부터 클래식을 들으며 대형 화면에 보여지는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하다.
작품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 방문자는 공원을 산책하듯 전시장을 거닐 수 있다. 이 전시를 기획한 김려원 연출가는 “전시 관람만으로도 자신의 행복을 챙길 수 있고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공간들에서 ‘소확행’의 체험과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모네, 빛을 그리다展’ 입장권을 드립니다
▶당첨 발표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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