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간 기능 개선을 돕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웅제약은 간 건강 관리를 위해 ‘대웅 우루사’를 추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주성분으로 하는 57년 전통의 대표 간장약이다”고 설명했다.
체내로 유입된 독소물질은 간에서 대사를 거쳐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기 쉬운 형태가 되며, 배설수송체를 통해 간 밖으로 배설된다. 이때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배설수송체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게 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간으로 콜레스테롤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담즙산 생성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배설을 원활히 하는 등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 영향을 준다.
대웅제약
실제 ‘대웅 우루사’는 지난해 4월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된 임상시험을 통해 8주간 대웅 우루사를 복용한 간 기능 장애 환자의 ALT수치가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환자의 80%가 피로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입증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