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 농산물 고급화 앞장

중앙일보

입력 2018.02.13 0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의성眞’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군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경북 의성군의 의성眞(진)이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낙동강이 흐르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줄기가 감싸 안은 청정 자연 지역으로 이름나 있다. 의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을 2015년 12월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의성眞(진)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을 품고 농업인들의 땀을 비료 삼아 자라나는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眞 브랜드를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정산 등 통합마케팅에 한정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