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은 많지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드물다. 안동장터는 출발 초기부터 상업적 운영에서 벗어나 수수료 제로 정책을 유지하는 공공성을 강조하며 기틀을 다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장터는 실적 판매만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통하다] 지역 특산물 직거래로 농민·소비자 윈윈
중앙일보
입력 2018.01.23 00:02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은 많지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드물다. 안동장터는 출발 초기부터 상업적 운영에서 벗어나 수수료 제로 정책을 유지하는 공공성을 강조하며 기틀을 다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장터는 실적 판매만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