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고(EXID 팬클럽 이름) 덕분에 엄청 힘 나. 건강하게 돌아갈 테니 웃으면서 만나요. 힘들 때 옆에 있어 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레고"라는 말을 남겼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지는 8일 안와감압술을 받는다.
솔지 측 관계자는 솔지의 복귀에 대해서 "복귀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수술 후 솔지의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말 갑상선 항진증 확진을 받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건강이 호전돼 지난해 11월 EXID가 4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매했을 당시 앨범 녹음 작업에는 참여했지만 건강 악화 우려로 활동에는 불참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