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무술년 첫 일출보며 새해를 여세요.

중앙일보

입력 2018.01.01 11:16

수정 2018.01.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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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무술년 첫날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 첫 일출을 함께 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에서 1일 2018년 첫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 남산과 백운대,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무주 덕유산 등을 찾은 사람들은 이른 오전 떠오르는 해를 보며 환호했습니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송도해수욕장 등 부산 지역에는 이른 새벽부터 약 17만명이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 설치된 오륜마크 조형물 위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해발 836m 백운대 정상에서 시민들이 첫 해를 보며 소원을 기원하고 있다.

해맞이축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출항한 독도함에 승선한 시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을 만들어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무안공항을 이륙한 코리아익스프레스 항공 KW301편에서 바라본 영산강 일대.[연합뉴스]

전북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정상인 향적봉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 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해운대를 찾은 시민들이 해수욕장에 설치된 개띠 부부와 함께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전국 각지에서 떠오르는 첫 일출을 보며 무술년 새해 힘찬 기운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전국 해맞이 명소에 일출 인파몰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서소문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