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및 생명, 카드 등 삼성금융사에서 선발된 데이터 분석 핵심인력 21명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이태희) 빅데이터경영MBA가 운영하는 '삼성 빅데이터 아카데미 전문과정'을 통해 3개월의 강의 및 실습과 1개월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삼성 빅데이터 아카데미 전문과정' 수료생들은 ▲딥러닝을 활용한 보험 관련 이미지 인식 ▲보험 서류와 보상 정보에 대한 텍스트 마이닝 ▲머신러닝을 활용한 금융 상품 가입 및 신용 평가 예측 선진화 모델링 등의 14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현업의 문제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한달 간의 집중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보여주었다.
국민대·삼성금융계열사 '삼성 빅데이터 아카데미 전문과정' 결과발표회 열어
과정운영의 책임을 맡았던 조윤호 국민대 교수는 “삼성 금융사 교육생들이 탁월한 학습능력과 실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훌륭히 현업의 문제에 적용하였다“며 “앞으로 삼성 금융계열사가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