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쩔어'의 노래와 안무도 물론 좋지만,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컨셉포토'다. 뮤직비디오 공개 전 차례차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쩔어' 컨셉포토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멤버들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차례가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된 순서대로인 것.
1. RM
RM은 방탄소년단의 시작과 함께한 멤버다. 중학생 때부터 발군의 랩 실력을 보여줬고, 방시혁 대표가 그를 주축으로 그룹을 꾸리기로 마음먹었다.
2. 슈가
방탄소년단 이전부터 대구에서 힙합 크루로 음악 활동을 한 멤버다. 공식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
3. 제이홉
제이홉은 학창시절 광주에서 스트리트댄서로 활동했다. 역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
4. 진
진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등교 중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전해진다.
5. 정국
정국은 '슈퍼스타K3' 오디션 참가 직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의 연락을 받고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됐다.
뷔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 참가한 오디션에 합격해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됐다.
7. 지민
지민은 부산예고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빅히트 부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