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KTX 경강선 오늘 개통, 레저시설 다양

중앙일보

입력 2017.12.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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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강선 개통으로 강원도가 사실상 수도권에 포함됐다. 서울~강릉과 서울~평창 간 이동시간이 각각 100분, 1시간 대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 KTX경강선 개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조감도)다.
 
대관령역까지 약 5분, 진부역까지 약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4층, 복층형 호텔(644실) 테라스 풀빌라(34실) 규모다. 내부에 스파·글램핑장·승마체험장·바비큐정원·유소년직업체험관 같은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주변에 알펜시아·용평리조트, 동해, 오대산 국립공원, 삼양 대관령목장, 허브나라 등이 있다. 인근 양양국제공항 무비자·개항공항 지정되고 노선이 확대됐으며 속초항·동해항 외국크루즈 유치 계획이 있어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계약자에겐 연 15일 객실 무료 이용권, 용평리조트·알펜시아 스키장 시즌 할인권, 워터파크 할인, 용평버치힐 골프장 제휴 할인, 전국 제휴 라마다호텔 이용, 승마클럽·양떼목장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2000만~6000만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