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는 전년도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년 대비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는 영어 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됐고 국어·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국제경영학·문과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특수교육과·한문교육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공과대학·SW융합대학·국제자유전공학부·수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비중이 늘었다.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1257명에서 247명 축소된 1010명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 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