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공학 및 이학계열의 경우 국어와 영어를 각 20%씩, 수학과 탐구를 각 30%씩 반영한다. 인문사회(경영학과)는 국어와 영어를 각 30%씩, 수학과 탐구를 각 20%씩 반영한다. 공학 및 이학계열의 경우 영어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변동됐다. 영어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는 계열과 무관하게 적용하며 1등급 100점부터 등급이 낮아질수록 5점씩 감해 9등급은 60점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가산점은 공학 및 이학계열은 수학 ‘가’형 선택 시 백분위 환산점수의 15%(총 4.5점),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백분위 환산점수의 5%(총 1.5점)를 부여한다. 인문사회(경영학과)는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에 대한 가산점이 없다.
수능위주 전형의 전형요소는 전년도와 동일하나 학생부교과(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로 바뀌어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 시 반영되는 교과목은 국어·수학·영어·과학 등 4개 교과목이다. 과목별 가중치는 국어 100%, 수학·영어·과학은 각 110%씩이다.
모집군은 전년도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으며 기계시스템공학과만 가군에서 나군으로 바뀐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