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가루가 부서져 새하얀 설탕을 흩뿌려 놓은 듯 반짝이는 화이트비치는 코랄 빛 바다색과 대비돼 아름다움을 더한다. 맨발로 화이트비치를 여유 있게 걸어보기도 하고 해 질 녘 산미구엘 맥주 한 잔을 앞에 두고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다. 비치를 따라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이 흥을 한껏 뽐내는 클럽들은 행인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이게 한다.
하나투어
첫 번째 클럽 파티(12일)는 보라카이 최대 규모의 핫한 클럽인 클럽 갤럭시 보라카이에서 열린다. 클럽 갤럭시는 얼마 전 빅뱅 승리와 2NE1 산다라 박의 공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다. 1000명 이상 관객 수용이 가능하고 최신 기기와 탄탄한 DJ 라인업을 갖춘 유명 클럽이다. 두 번째 클럽 파티(13일)는 보라카이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비치 클럽인 썸머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2030 젊은 관객이 모여 1월 13일 보라카이에서의 뜨거운 겨울을 만들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테마여행전문상담전화(02-2127-1234) 또는 홈페이지(lovetheme.hanatour.com)로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