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부 간 대화가 안 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이든 민간이든 (북한과)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다면 시도해 봐야 한다는 정도의 공감대가 (청와대와) 있다”고도 했다. 또 “결핵을 앓는 어린이에게 약품을 지원하는 등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민생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유엔 제재와 무관한 만큼 방법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홍걸 민화협 의장 밝혀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입력 2017.12.13 01:00
김홍걸 민화협 의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