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러브레터' 영화 리뷰
[매거진M] 눈 내리는 계절에 언제나 호명되는 멜로의 걸작.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일본문화수입금지 해제 직후(1999년 11월) 첫번째로 극장에 걸렸던 일본영화다.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죽은 약혼자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어떤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TIP 안 본 눈이 부럽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