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초미세먼지 잡는 청정기, 죽 끓이는 블렌더

중앙일보

입력 2017.12.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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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바람과 폭설 등이 잦아지는 겨울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환기를 해야 하지만 세찬 황소바람에 창문을 열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땐 집 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소형 가전이 유용하다. 테팔 공기청정기 ‘인텐스 퓨어 에어 터보’(사진)는 넓은 면적의 초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까지 제거한다. 특히 나노캡처 필터는 포름알데히드를 영구적으로 파괴해 다시 배출하지 않는다. 초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을 인식하는 두 가지 센서가 스마트한 공기 진단, 자동 청정은 물론 측정된 공기 질에 맞는 정화 속도를 자동 제공한다.
 
최근 테팔이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은 매트리스를 청소할 수 있는 미니 모터 브러시를 추가했다. 헤드와 본체의 강력한 모터로 강한 흡입력과 성능을 갖춰 마루·카펫·타일·소파 등 구석구석의 먼지를 제거한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따뜻한 간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 가전도 인기다.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 쿡’은 죽·수프·이유식을 간편하고 빠른 시간에 따뜻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식재료의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섭씨 100도까지 끓이는 히터가 장착됐다. 

겨울에 더 유용한 테팔 소형 가전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