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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브레인 온 파이어' 영화 리뷰
[매거진M] ‘자신의 몸에 갇혀 길을 잃고 헤맨 적 있나.’ 수잔나(클로이 모레츠)는 갑작스러운 몽롱함을 느낀 후 점차 양극화 장애와 피해망상, 발작 등을 일으킨다. 병명을 찾지 못하던 어느 날, 나자르(네이비드 네가반) 박사를 만나게 된 수잔나는 자가면역 질환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TIP 자가면역 뇌장애자들의 치료에 크게 기여한 수잔나 카할란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