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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은혼' 영화 리뷰
[매거진M] 동명 원작 만화를 실사로 만든 작품. 외계 존재 ‘천인’이 활보하는 에도 막부 시대, 사무라이의 지위는 천인에 밀려 하락했다. 사카타 긴토키(오구리 슌)는 무사의 도를 배웠지만 지금은 신파치(스다 마사키)와 카구라(하시모토 칸나)와 해결사 일을 하는 신세다. 어느 날 긴토키의 옛 친구가 의문의 칼잡이에게 습격을 받자, 셋은 그 뒤를 쫓는다.
TIP 긴토키 캐릭터의 역사를 다시 쓴 오구리 슌의 뻔뻔한 연기.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