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랩 됩니다
“Unforgettable Experience in Seoul
(서울에서의 잊을 수 없는 경험)”
대대적으로 광고할 계획이었습니다
동양의 신비로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런 디자인을 택했다”
‘여성을 성상품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옷고름은 왜 잡고 있냐. 한국 여자가 곧 옷을 벗는다는 의미냐”
“잊을 수 없는 경험? 신비로움보다 선정적인 느낌이 더 든다”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입니다
오해 소지가 있는 광고 시안은 폐기하고,
광화문 광장같은 곳을 모티브로 해 다시 만들겠다”
광고를 너무 민감한 잣대로 바라보면 창의적이고
다양한 광고가 나오기 어려워진다”
-광고 기획자 A씨
여체에 투영된 풍경, 옷고름을 잡고있는 포즈 등 충분히 문제될만 하네요
-너무 별론데 왜 여성의 몸을 이용해서 저걸 표현하려고하지 난 저거 너무 이상해보임
-저걸 어떻게 봐야 몸으로 보이는 거지 나는 옷으로 보이는데..모든 광고에 여자가 아닌 남자가 나와야 문제가 사라질까요?
실루엣과 문구가 선정적이라 폐기하는 게 마땅한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작: 김수현 인턴 kim.suhye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