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3일 오전 사고와 관련해 "해경, 소방, 해군은 인근 민간어선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13명을 구조했지만, 사망자 1명을 포함해 5명이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입력 2017.12.03 09:04
수정 2017.12.03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