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간) 오전 1시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식이 끝나자 독일의 명문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말로 "여보세요!"라고 트윗을 날렸다. 장난스럽게 손을 흔드는 '이모지'도 빼놓지 않았다.
한국은 F4 자리에 위치해 스웨덴과 2018년 6월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강팀 독일과는 6월 27일 밤 10시(한국시간) 펼쳐진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