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10여 년 전 도입한 ‘평생지도교수제’를 고도화했다. 입학부터 졸업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1:1밀착 지도체제(L2P, LifeLong Professor)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2017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인턴제 선정 등 다양한 재정 확보를 통해 학생 취업률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년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호산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중소기업청 주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의 결과로 2015년에는 6명의 학생이 싱가포르 현지 외식 조리 분야의 업체에 취업했고 2016년에는 호주 현지 조리 분야 업체에 8명이 선발되어 해외 취업을 했다.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에 박차
호산대는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 학과에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학 중 진로상담과 경력개발은 물론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멘토로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호산대는 전 학과에서 사회봉사를 의무적으로 이수해 지식·기술과 함께 타인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10여 년 째 실천하고 있다. 대구·경북 소재 수백 개의 가족기업과의 협약을 맺어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글로벌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산대는 K-MOVE 사업 2년 연속 선정 등을 통해 싱가폴, 호주 등지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K-Move 스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외 취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창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웰니스 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대경권을 대표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배은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