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대표적 공공택지 호암지구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충주 호암지구는 최근 지속적인 주변 교통망 확충으로 ‘준수도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권의 대표적인 공공택지지로 꼽히는 곳이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이같은 호암지구에서도 교육·교통 등의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단지 옆에 예성여중·예성여고·충주학생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호암초교가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예정)과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도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제1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세종시와 청주국제공항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충북의 광역 교통망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치동 명문학원 캠퍼스 유치
단지 안에 교육 특화시설이 들어선다는 점도 돋보인다. 호암 힐데스 하임은 단지 안에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를 유치해 입주민 자녀의 교육 편의와 수준을 높여 줄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사교육의 명문지역으로 꼽히는 대치동의 전·현직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 시스템과 매년 바뀌는 교육제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호암 힐데스하임 입주민에 한해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고생과 초등학생 각각 과목당 매월 9만원, 8만원의 수강료만 부담하면 되도록 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춰 줄 예정이다. 1가구 당 평균 1.41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주차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호암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 65번지에 있다. 문의 043-854-0007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