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올라온 JTBC 뉴스 '소셜라이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은 앵커는 "최근 제보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서효정 기자는 "아무래도 이영학 영상이 기억이 난다. 본인이 제보 영상을 JTBC에 올린 게 있다"며 소개했다. 서 기자는 "이 영상은 너무 충격적이라 보여드릴 순 없다. 보고 나서 거의 점심을 못 먹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이영학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점인 지난 9월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이승필 기자는 "오늘만 해도 160여건에 이르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JTBC를 믿고 제보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