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홍보대사 가수 현미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들의 개관 기념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사무료급식소 양천지소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인근(중앙로 284)에 위치하여 하루 약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에게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무료급식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축복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한 지금의 노인들은 대부분 하루 한 끼 해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빈곤한 삶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기에 천사무료급식소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의 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없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여수 등 전국에 위치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