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본 행사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AP통신은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도착(5일)에 앞서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회의(WAW·1~3일)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방카는 3일 WAW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와 여성 기업 활동을 주제로 기조연설 할 예정이다.
한·중 행사 취소…일본 일정만 소화 뒤 귀국
트럼프 “각료들도 아시아 순방 수행 말라”
악시오스는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알렉스 아코스타 노동장관, 린다 맥마흔 중소기업청장, 소니 퍼듀 농무장관 등 장관급 인사들이 미국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기간 중 미국 각지를 돌며 세제개혁 홍보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