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비자의 선택] 신소재 침구로 중간마진 없고 온라인 판매 주력

중앙일보

입력 2017.11.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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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르 
 

다원물산의 바자르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원물산의 바자르가 ‘2017 소비자의 선택’ 홈패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년 연속이다.
 
바자르는 올 여름 TV쇼핑에서만 ‘트로피칼’ 여름인견 침구 방송을 150회 이상 진행하며 매회 매진 행진을 했다. 이번 F/W시즌에는 카빙극세사, 양이온와플 극세사 등 새로운 소재와 신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침구를 선보인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복숭아 패턴의 ‘모모찡’의 활약도 돋보인다. 알레르기 방지, 구스, 러그 등 새로운 소재의 상품을 라인업했다.


최근에는 홈웨어와 ‘몽대리’펫 시리즈의 애견용품 론칭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젊은 층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던한 감각의 유러피안스타일 브랜드 ‘바자르’를 비롯해 우아함과 고품질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심플럭스’ , 먼지와 진드기케어의 기능성침구 브랜드 ‘알러지블럭’,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젊은 세대를 위한 브랜드 ‘20NB’ 등 브랜드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