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형 비즈니스로 전환한 이후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 능력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요소를 모두 갖춘 자산관리의 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100여 명의 직원이 토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금융센터 세 곳을 오픈하며 금융관련 컨설팅을 기본으로 세무·부동산·IB를 통한 기업금융서비스까지 확장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15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보호헌장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보상제도와 영업 방식 변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 따른 상품과 투자정보 차별화 등 경영활동 전반을 혁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중심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국내 투자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산배분전략담당 조직을 통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글로벌 상품 공급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