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수는 ‘세계 최고의 물을 세계 최고의 설비로 담는다’는 철학으로 만들어졌다. 농심은 지난 2015년 10월,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2000억원을 투자해 백산수 신공장을 가동했다. 백산수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스마트 팩토리’에서 생산한다. 취수부터 생산·물류·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세계 최첨단 설비로 처리하고 있다. 백두산 화산암반층이 거르고 거른 깨끗한 물을 한 병에 오롯이 담아내려 노력한 결과다.
백산수
송덕순 객원기자
입력 2017.10.31 00:02
백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