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컬러 김보연 대표, 강남구 평생학습축제서 발전 유공자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2017.10.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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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컬러 김보연 대표

위드컬러 김보연 대표는 지난 25일 강남구청에서 ‘Going, Doing, Learning’ 주제로 열린 제4회 강남구 평생학습축제에서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학습축제는 강남구민들에게 강남의 생활권 학습문화 확산되도록 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소소한 학교, 강사-학습자, 재능기부자 등 36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김 대표는 ‘컬러와 함께하는 마음여행’이란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부터 강남구청 소소한 학교에서 강남구 구민들을 위해 ‘컬러와 함께하는 내면 여행’이란 주제로 재능기부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재능기부란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말한다.
 
김 대표는 15년의 임상심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컬러 테라피스트로 컬러를 통해 마음을 읽는 컬러 통역가이다. 현재 컬러 전문연구소 위드컬러 R&D 센터에서 컬러 커뮤니케이터를 육성하며 대림미술관, 랄프로렌, 제일모직 띠어리 등 브래드를 위한 컬러 클래스를 활발히 개최하며 컬러 어드바이서로 활약 중이다.


김 대표는 “컬러로 힐링을 한다는 것은 비단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넘어선 내 삶의 의미를 찾는 진정한 여행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패션뷰티 최고위 과정교수와 서울시 구청 및 학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 지쳐있고 수많은 스트레스와 관계 속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컬러를 통해 심리적 치유를 하게한다. 또 자녀의 적성 알아내기, 부부 간의 관계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김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고유의 컬러가 있다”며 “컬러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뿐 아니라 마치 아직 읽지 않은 책을 다음 장을 미리 넘겨보듯 컬러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