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이날 수도 리야드에서 네옴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네옴은 사우디 북서부 홍해 해안에 2만6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은 인접국 요르단과 이집트와 연결되는 지역이다. 재생에너지만 쓰는 친환경 도시로 건설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입력 2017.10.25 10:43
수정 2017.10.2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