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보급 삼국시대 금동삼존불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2017.10.17 01:39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국보급 삼국시대 금동삼존불 나왔다

강원도 양양군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국보급 금동삼존불입상(金銅三尊佛立像)이 새로 발견됐다. 높이는 8.7㎝다. 불상 중앙에 부처 대신 관음보살을 배치한 독특한 양식이다. 국내 처음으로 출토지가 명확한 삼국시대 삼존불이라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현재 10점 미만으로 전해지는 삼국시대 삼존불은 모두 출토지가 불분명했다. [사진 문화재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