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前日野話)] 번외편-내일야화 '또 만났네'

중앙일보

입력 2017.10.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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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김경문(59) NC 감독과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두산 전신 OB에서 함께 포수 마스크를 썼던 선후배.
 

OB 베어스 선수 시절 김경문 감독(왼쪽)과 김태형 감독. [사진 두산 베어스]

 
그랬던 그들이 가을야구에서는 적으로 만나는데... 
 
2015년 플레이오프 두산 3승 > NC 2승  
2016년 한국시리즈 두산 4승 > NC 0승


그리고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또 만났네. 
 
또 만났어.  
 
김태형 감독 목표는 '3번째 우승' 
김경문 감독은 '첫 번째 우승'
 
글/ 박소영 기자,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