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NASA 직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에는 우주비행사들이 빨간색 자사 로고가 담긴 피젯 스피너를 돌리는 영상을 올라왔다. 지상에서는 손가락 끝에서만 돌지만 우주에서는 허공에 떠 있으면서 돌았다. 비행사들은 피젯 스피너 가운데를 톡톡 건드리며 갖고 놀았다.
네티즌들은 “지상의 어떤 피젯 스피너 동영상보다 멋진 모습”이라는 반응을 달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입력 2017.10.15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