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오가닉 코튼 등 최고급 천연 소재를 매트리스에 적용시킨 '에이스 헤리츠'. [사진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이러한 시장 수요를 발 빠르게 간파한 대표 주자다. 2016년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인 '에이스 헤리츠'를 처음 선보이며 가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에이스 헤리츠는 최고급 천연 소재와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스프링 등을 쓴 제품군으로, 소득이 늘어날수록 수면의 질을 따지는 시장 변화를 반영했다.
2016년 9월 블랙,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넘 플러스 3가지 라인으로 먼저 출시한 이래, 1년 만에 다시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 2가지 라인을 추가로 내놓는다. 확장된 5개 라인은 각각의 특징이 다르다기보다 소재와 내장재를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으로 보면 된다. 가격은 1000만원 대 수준이다.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의 플래티넘 라인. 기존 라인에 소재와 내장재를 세분화시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이다. [사진 에이스침대]
최고급 천연 소재, 침대 과학과 만나다
그 밖에도 '천연 에어컨'이라 불리는 말털도 통기를 높이는 주요 소재다. 내부가 속이 비어있는 튜브 구조로 돼 있어, 잠을 잘 때 생기는 습기를 빨아들인 후 낮에는 방출시켜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키 때문이다. 또 에이스 헤리츠는 피부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호흡기 질환을 고려해 오가닉 코튼도 사용했다.
'에이스헤리츠'에 쓰이는 천연 양모. [사진 에이스침대]
첨단 신소재 더해 완벽한 수면 추구
에이스침대 측은 "일반 매트리스는 100㎏ 추로 8만 번을 두드려 40mm 이하로 줄어들면 합격인데 에이스 헤리츠는 그 3배에 달하는 24만 번의 테스트에도 스프링 변형이나 파손이 없었다"며 "스프링이 파손되거나 꺼지는 것에 대해 20년간 품질을 보증한다"고 말했다.
에이스 헤리츠의 새 라인인 '다이아몬드'. [사진 에이스침대]
세계 14개국 특허받은 침대 과학 결정체
침대 마스터 헤리츠 팀의 장인 정신
에이스 헤리츠 매트리스에 쓰이는 하이브리드 Z스프링. 전세계 14개국 특허를 받았다. [사진 에이스침대]
또 에이스침대 공장은 무인 매트리스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에이스 헤리츠는 별도의 개별 공정 시스템을 거쳐 디테일한 부분까지 제품력을 높였다. 내장재가 많고 그 소재들을 하나의 매트리스로 완성하기까지 명품 수제 의류나 가방처럼 일일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기에 매뉴얼화한 기존 공정 시스템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침대에도 '한 땀 한 땀' 공을 들이는 장인 정신을 불어 넣어 최고의 가치를 탄생시킨 셈이다.
에이스 헤리츠는 소비자들의 체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전용 슬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직접 수면 체험이 가능하다. 슬립센터 이용 및 제품 문의는 에이스 헤리츠 전용 사이트(www.aceheritz.com)와 에이스 헤리츠 전용 고객센터(1670-01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