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의원은 당선 뒤 “4선의 꿈을 이루어 기쁘다. 많은 한인이 헌신적인 도움을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과 뉴질랜드 관계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돼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한인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인들 취업 더 많이 노력할 것”
리 의원은 “국민당이 제시할 정책 가운데 초등학교에서 제2의 언어를 가르치는 방안이 있다”며 “한인 교사들이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