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전쟁의 상처 중앙일보 입력 2017.09.11 10:53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전쟁의 상처총탄이 수없이 날아들었다.팔 다리가 찢기고 심장에 구멍이 뚫렸다.1천 20개 총탄이 박힌 기관차는 멈춰서고 말았다.승자도 패자도 없는 6.25 전쟁의 상처,그 몸통을 철마는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 땅에 다시 전운이 감돈다.미사일도 핵폭탄도 날릴 기세다.미국 중국도 아닌 한반도가 전쟁터 될 터인데전쟁 불사를 외치는 자 누구인가.같이 죽느니 같이 사는 길을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