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7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25편의 본선 진출작이 결정됐다. ‘가해자’(김현일 감독) ‘내 차례’(김나경 감독) ‘노이즈’(임지선 감독) 등 신예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선 수상작과 관객상은 13일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9월 7일~13일까지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단편을 모은 ‘단편 초청 섹션’도 있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나만 없는 집’(김현정 감독)과 관객상 수상작 ‘시시콜콜한 이야기’(조용익 감독)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가까이’(배경헌 감독) 등이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