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는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국 어로 기기 내의 콘텐츠들을 사용할 수 있고 여행지 가이드의 경우 현재까지는 영어 안내만 가능하다. 무료 국제 전화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가능하다.
[서소문 사진관]'핸디' 하나면 호텔서 전화, 인터넷, 룸서비스까지 OK!
중앙일보
입력 2017.08.28 21:28
수정 2017.08.28 21:4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28일 무료로 국내·외 전화는 물론 무제한 LTE 인터넷 데이터 사용과 시내 관광지 정보, 객실에서 필요한 물품까지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형태의 '핸디(handy)를 전 객실에 비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투숙객들은 핸디를 통해 객실 정비 요청 서비스 뿐 아니라 식사 주문, 욕실 용품 보충 등을 터치 하나로 손쉽게 끝낼 수 있게 됐다.
핸디는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국 어로 기기 내의 콘텐츠들을 사용할 수 있고 여행지 가이드의 경우 현재까지는 영어 안내만 가능하다. 무료 국제 전화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가능하다.
노상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은 "핸디는 홍콩의 팅크 랩스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개인 스마트폰 기능과 호텔 서비스를 함께 탑재했다"며"무료 인터넷 사용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한국관광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핸디는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국 어로 기기 내의 콘텐츠들을 사용할 수 있고 여행지 가이드의 경우 현재까지는 영어 안내만 가능하다. 무료 국제 전화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