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는 13세 나이던 2005년,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이 검사는 공부 4개월여 만에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대전시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후 두 달 만에 준비한 토익 시험에서 790점을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에 입학했다.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는 전 수업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야 하는 학부다.
'13세 대학생' 12년 후 근황 보니
중앙일보
입력 2017.08.22 14:50
이 검사는 13세 나이던 2005년,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이 검사는 공부 4개월여 만에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대전시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후 두 달 만에 준비한 토익 시험에서 790점을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에 입학했다.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는 전 수업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야 하는 학부다.